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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회장 인터뷰

대한 의학회에
등재 학회가 되다!

8대 회장 설상영 교수
(2008.12~2010.12)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 학회의 8대 회장을 역임한 설상영 교수를 만난 곳은 KDDW(Korea Digestive Disease Week)가 개최된 그랜드 힐튼 호텔이었다. 바쁜 학술대회 일정 관계상 점심시간에 틈을 내어 마련한 자리였지만,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다시 태어나도 ‘헬리코박터 학회의 회원 가입’을 하겠다는 설상영 교수. 그 이유는 헬리코박터 학회가 너무나 즐거운 곳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 학회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지개 색깔
  • 헬리코박터를 연구하는 학회이기 때문에 ‘헬리콥터를 이용한다’는 유머로 이야기를 시작한 설상영 교수는 본격적인 인터뷰 들어가자 그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대답하였다.

  • "
    우리 학회는 장점이 참 많은 학회입니다. 연구에도, 학회 행사에도, 심지어 노는 데까지도, 우리는 모두 단합이 잘되는 학회예요.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지개 색깔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 개성 있고, 또 다들 유머러스하고, 뭐 하나 빠질 것 없거든요. 그래서 무지개처럼 여러 색깔이 하나로 모여 있는 느낌이죠.
    "
  • 설상영 교수의 말처럼 무지개는 명도와 채도가 다른 여러 가지 색깔들이 모여 있지만, 그 어떤 색깔 배합보다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 학회 회원들은 각각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의사들이 모여 있지만, 무지개처럼 조화를 이루는 게 장점이라고.

  • "
    회원들끼리 소통이 잘되는 것은 최고죠. 예를 들어 연구 프로젝트가 생기면 그걸 진행할까, 말까, 어떻게 할까 등에 대한 의견들이 빨리 취합되어서 결론을 냅니다. 그렇다보니까 학회의 모든 것들을 다 오픈하고 있어요.그러니 또 자연스럽게 소통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
  • 열린 소통이 장점인 학회. 이 모습이 20주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되길 희망해 본다.



  • 대한의학회 등재 학회로!
  • 설상영 교수는 1997년 헬리코박터 연구회를 발족했던 20년 전 우리나라는 유럽보다 10년 늦게, 일본보다는 3년 늦은 출발이었다고 말하였다. 그후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의 헬리코박터에 대한 연구는 전 세계에 기여를 할 만큼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하였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학회에 회장을 역임했다는 사실 또한 대단한 영광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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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 데는 발로 뛰어주신 선배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발전한거죠. 선배님들이 상부위장관과헬리코박터의 학문에 지대한 공헌을 하셨고, 인간적인 교류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 바탕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논문 수도 많고, 여러 면에서 발전할 수 있었죠.
    "
  • 학회를 구축한 선배들의 노고가 바탕이 되어, 2008년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 학회가 대한의학회에 등재 학회가 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학회 초창기에는 헬리코박터에 대한 연구가 위, 십이지장질환에만 국한되었으나 빈혈, 소화장애, 혈관장애, 장질환까지 점점 확대가 되고 있어 과연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는 설상영 교수. 우리나라의 헬리코박터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견주어도 빠지지 않을 만큼 상위에 속하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연구에서도 주도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 우리만의 의료가 아닌
    국제화로!
  • 설상영 교수는 재임 당시 가장 기억나는 일로 동남아시아의 젊은 의사들을 초청하여 학회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을 교육시켰던 일을 떠올렸다. 동남아시아는 우리나라보다 의료의 질이 여러 면에서 뒤처지고 있어, 학회 운영 체계에 대한 정보 또한 당연히 부족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채워 주기 위해 시행했던 일이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의 의료상황이 여전히 답보 상태라 안타깝다는 설상영 교수는 헬리코박터에 대한 연구가 ‘우리나라’에만 머무르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전파될 수 있도록 여러 나라와 교류하기를 원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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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과 유럽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학문적인 것뿐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많이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본, 중국을 넘어 여러 아시아 국가들과 교류가 확대됐으면 합니다. 나아가 장차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북한의 헬리코박터에 대한 연구도 할 기회가 생기면 참 좋겠네요.
    "
  • 설상영 교수는 국제교류에 대한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하며,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 학회 자체만의 바람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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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이나 일본을 보면 학술대회가 대도시 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도시에서도 열리거든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주로 서울에서 열리는데, 우리나라의 명소나 작은 도시로 확대되어 열리면 합니다. 그러면 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 질환에 대한 정보들을 조금이라도 더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 8대 주요 히스토리
  • ·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춘계 심포지엄(2009.5)
  • · 제18차 추계 학술대회(2009.12)
  • ·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춘계 심포지엄(2010.5)
  • · Treatment and clinical issues for H. pylori eradication in Korea and Japan: 교토(2010.6.25.)
  • · 제19차 추계 학술대회(2010.12)
  • · 헬리코박터 감염에 대한 2차 진료 지침안 발간